하루의 소중함1 로저 마토스 아파트 창으로 본 진짜 사람들 다른 사람들은 다 웃고 있는 것 같은 날,나만 초라하게 느껴졌던 적이 있는가?‘왜 나만 이럴까’라는 물음이 스며든 날에퇴근길, 하루치의 피로를 짊어진 채 무거운 걸음으로 집을 향할 때,불 켜진 카페에서 웃고 있는 사람들, 연인과 장난치는 청춘들,버스 안 창문에 기대어 음악에 취한 듯한 누군가를 보면,그 반짝이는 순간 속에서 나만 흐릿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세상은 마치 나만 빼고 행복해 보일 때가 있다.그런 당신에게 소개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 로저 마토스(Roger Mattos), 아파트의 창으로 본 '진짜 사람들'브라질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로저 마토스는도심 속 수많은 아파트 창을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각기 다른 사람들의 '평범한 하루'를 그려냈다.하나의 건물. 같은 시간. 같은 공간. 그러나 완전.. 스토리공방 2025. 6. 2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