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스 맥그로 런던1 런던을 점령한 펭귄, 그가 돌아왔다 최고의 악당이 런던에 깔려있다그는 총을 들지 않았다. 대신 가방을 둘렀고, 아무 말 없이 다가온다. 그리고 지금, 런던의 거리 곳곳을 점령하고 있다.바로, 영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무표정 펭귄, 페더스 맥그로(Feathers McGraw)가 75개 가로등을 통해 런던을 은밀히 장악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엔지니어이자 아티스트인 벤 제임스(Ben James)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평범한 가로등 위, 일상이 멈춘다페더스 맥그로는 속 악당 펭귄이다. 말을 하지 않는다. 대신 도둑질, 위장, 기습 탈출까지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그에게선 말할 수 없는 불편함과 묘한 사랑스러움이 공존한다.그런 캐릭터가 런던 한복판, 트래펄가 광장·소호·코번트 가든·메이페어의 가로등에 모습을 드러냈다.이 조형물들은 3D .. 스토리공방 2025. 5. 1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