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블론 브랜딩1 토블론이 말하는 초콜릿의 진짜 즐거움 스위스를 대표하는 초콜릿 브랜드 Toblerone(토블론)이 기존 초콜릿 광고의 공식을 완전히 뒤집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정제되고 세련된 ‘한 입’ 대신, 욕망 그대로 먹는 ‘한 입’을 이야기하는 이 광고는 초콜릿을 대하는 새로운 태도를 제안한다.초콜릿은 늘 우아해야 했을까?기존 초콜릿 광고는 일정한 공식이 있었다.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고, 배우는 우아하게 초콜릿을 입에 가져간다. 천천히 녹여 먹으며 감미로운 음악이 흐른다. 초콜릿을 즐기는 모습은 늘 세련되고 절제된 이미지였다.그 안에는 늘 ‘보여지는 나’가 있었다. 초콜릿을 먹는 순간조차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며 연출된, 이상적인 모습들. 토블론은 다르게 질문했다“초콜릿을 왜 멋지게만 먹어야 하지?”토블론은 이번 캠페인에서 이런 질문을.. 브랜드 공방 2025. 6. 1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