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간식1 세대를 이어온 과자들의 시간 여행 이거 우리 엄마도 먹었다고 하던데?세월은 흘러도, 과자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어린 시절 소풍 가방 속에, 아빠의 퇴근 가방 속에,혹은 할머니의 찬장 속에 언제나 조용히 있던 그 과자들.오늘은 세대를 관통해 사랑받아온 과자들을 소개합니다.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문 맛, 그 이름만으로도 추억이 되는 간식들을 따라가 봅니다.1940~50년대: 시작과 생존의 간식● 해태 영양갱 (1945년생, 80세)광복 직후 탄생한 국민 영양 간식.팥과 한천의 쫀득한 조화는 영양 보충용으로 시작해지금은 ‘어른의 간식’으로 변함없는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전쟁과 고난의 시간을 견디며 국민과 함께한 과자의 원조입니다.● 크라운산도 (1956년생, 69세)단단한 쿠키 사이 부드러운 크림이 샌드된 산도.당시엔 귀한 버터향이 고.. 브랜드 공방 2025. 5. 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