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1 난방비 잘못 나온 거 아냐? 그냥 가스비가 올랐을 뿐 난방비 급증, 너무 추운 겨울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든 많은 사람들이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난방비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적은 공간을 데우는 데도 불구하고 부담해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다.한 달 생활비보다 많이 나왔어요 서울에서 혼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 씨(29)는 이번 달 관리비 고지서를 확인하고 당황했다. 평소 10만 원 안팎이었던 난방비가 30만 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김 씨는 "웬만하면 난방을 아껴 쓰려고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은 몰랐다"며 "전기장판 하나로 버텨보려 했지만, 한파가 너무 심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한파로 인한 난방비 폭증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연일 최저 .. 스토리공방 2025. 2. 2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