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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본 변호사란?

이름건축가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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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변호사 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변호사는 억울한 죄를 지은 사람을 변호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죄를 짓고도 법을 피해가는 사람을 돕는 사람일까?

변호사의 종류는 많지만 기사에 실리는 많은 변호사들은

대다수가 돈을 쫓아서 변호를 한다.

 

변호사 윤리강령

1.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사명으로 한다.
2. 변호사는 성실·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명예와 품위를 보전한다.
3. 변호사는 법의 생활화 운동에 헌신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봉사한다.
4. 변호사는 용기와 예지와 창의를 바탕으로 법률문화향상에 공헌한다.
5. 변호사는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에 힘쓰며 부정과 불의를 배격한다.
6. 변호사는 우애와 신의를 존중하며, 상호부조·협동정신을 발휘한다.
7. 변호사는 국제 법조 간의 친선을 도모함으로써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

 

변호사의 윤리강령을 따르는 변호사는 얼마나 될까?

최근 방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원짜리 변호사의 두 변호사는

이 윤리강령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피의자의 대화를 통해 사정을 듣고

법정에서 구두로 변론한다.

법정 드라마가 매력적인 이유는

주인공의 변론이 주인공의 매력을 배가하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에 변호사는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충분히 감동을 주었다.

 

현실로 돌아와 변호사를 바라본다.

대부분 변호사가 형사사건에 집중 되어 있지만

더 큰 이익을 가져가는 변호사는 민사사건이나

기업사건을 맡는 변호사들이다.

돈이라는 당연한 가치보다 더 무거운 가치

드라마 속 변호사들은 무거워진 가치를 추구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가

법정에서 화내는 장면이 나온다.

우영우의 분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왜 화를 내야하는가?에 대한 도화선이 된다.

언더독, 이상함 우영우는 그런 변호사다.

 

천원짜리 변호사에 천지훈 변호사는

수임료로 천원을 받는다.

어떤 돈보다 더 무거워진 천원

큰 돈을 부담하기 힘들어 천원짜리 변호사를 찾는 사람들

우리는 이런 약자에 공감한다.

 

판사 드라마 검사 드라마보다

변호사가 나오는 법정 드라마가 더 호응을 얻는 건

그들이 변호사법에 있는 윤리강령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일 것이다.

법치주의를 문명이 만들어 내면서

왕권은 독재의 모양이 아니게 되었고

법을 실행하면서 억울한 마녀사냥이 점점 줄어들었다.

여전히 새로운 방식의 마녀사냥이 존재하지만

억울하게 형을 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다.

변호사, 이 단어 속에는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

 

당신에게 변호사는 어떤 존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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