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시즌2 공개 전 지옥 시즌1 내용 복습하기
지옥 시즌 2 보기 전에, 시즌 1 내용 돌아보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은 신선한 세계관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작품입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이 드라마는 종교적 믿음, 도덕적 딜레마, 그리고 사회적 부조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펼치며, 시즌 2를 앞두고 시즌 1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지옥의 세계관
'지옥'은 갑자기 나타난 천사 같은 존재들이 특정 사람들에게 지옥행 선고를 내리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이 특정한 시간을 예고하면,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해 그 사람을 잔인하게 지옥으로 데려갑니다. 이런 현상은 '지옥의 시연'으로 불리며, 사람들은 이 기이한 사건에 공포와 혼란을 겪게 됩니다.
2. 새진리회의 등장과 교리
이때 등장하는 단체가 바로 새진리회입니다. 이 단체는 **정진수(유아인 분)**가 이끌며, 지옥행 선고를 신의 뜻으로 해석하고, 이를 죄를 심판하기 위한 신의 개입으로 설명합니다. 사람들은 그의 말에 점차 설득되며, 새진리회의 권력은 점점 더 강해집니다. 죄인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이 신의 정화 방법이라며 사람들을 통제하고, 사회의 윤리와 도덕성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3. 민혜진의 저항
반면, 새진리회의 교리에 반기를 드는 이가 등장합니다. 민혜진(김현주 분)은 변호사로서 지옥의 시연과 새진리회의 교리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녀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진리회의 권력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들과 대립하게 됩니다.
4. 박정자의 공개 시연
시즌 1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는 박정자(김신록 분)의 시연입니다. 박정자는 지옥행 선고를 받은 첫 번째 사람으로, 그녀의 시연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큰 충격을 줍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은 더욱 새진리회의 교리를 따르게 되고, 죄인으로 낙인찍히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박정자의 시연은 이 드라마가 제기하는 핵심 질문, '누가 죄인을 심판할 권리를 가지는가?'에 대한 논쟁을 더욱 뜨겁게 만듭니다.
5. 시즌 1의 결말: 새로운 떡밥들
시즌 1의 결말에서는 박정자의 부활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습니다. 이는 지옥의 사자와 선고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며, 신의 권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박정자의 부활은 시즌 2에서 새롭게 풀어야 할 여러 미스터리를 남기며, 이 사건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게 만듭니다.
6. 시즌 2를 기대하며
시즌 2에서는 정진수의 부활과 새진리회의 실체, 그리고 민혜진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또한, 문근영이 새롭게 합류하며, 그녀가 맡은 화살촉 선동가 역할이 중요한 스토리라인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지옥의 비밀과 초자연적 현상이 더욱 깊이 탐구될 예정이므로, 시즌 1에서 던진 질문들이 어떻게 해소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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