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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만든 '칼로리 분석 앱', 29억 원 대박!

이름건축가 2025. 3. 20.

AI 기반 칼로리 분석 앱 '칼 AI'의 성공 스토리

최근 미국에서 18세 청소년 두 명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칼로리 분석 애플리케이션(앱)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칼로리와 영양소를 계산해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출시 8개월 만에 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한, 약 200만 달러(약 29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스타트업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칼 AI'란 무엇인가?

'칼 AI(Cal AI)'는 AI 기반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음식 사진을 분석하고, 해당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소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기능

  • AI 이미지 분석: 음식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음식의 종류를 인식하여 칼로리와 영양소 정보를 제공
  • 사용자 맞춤 피드백: 사용자의 식단 패턴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영양 추천
  • 데이터 기반 학습: 깃허브 오픈소스 데이터와 함께 식품 칼로리 및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학습하여 정확도를 향상
  • 앱 스토어 평점 4.8점: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피드백

18세 청소년이 만든 AI 앱, 어떻게 성공했을까?

 

'칼 AI'의 개발자는 잭 야데가리(CEO)와 헨리 랭맥(CTO)로, 둘 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세 청소년이다. 이들은 여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체육관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식단을 보다 쉽게 관리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깨닫고 '칼 AI' 개발을 결심했다.

이후 이들은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음식 인식 기능을 탑재한 앱을 만들었으며, 현재 28세의 제이크 카스티요(COO)를 포함해 총 8명의 팀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이들의 도전은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혁신적인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 덕분에 성공을 거두었다.

'칼 AI'의 시장성과 미래 전망

잭 야데가리(CEO)와 헨리 랭맥(CTO)
칼 AI 개발자

'칼 AI'는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평점 4.8점을 기록하며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이 앱은 무료 버전과 유료 프리미엄 버전으로 운영되며, 광고 및 구독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칼 AI'의 성공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칼 AI'는 더 발전된 기능을 추가하며 더욱 강력한 헬스케어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무리

18세 청소년 두 명이 단순한 호기심과 필요에서 출발해 29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성공을 거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칼 AI'는 단순한 다이어트 앱이 아닌, AI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앞으로도 AI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면서, '칼 AI' 같은 혁신적인 앱들이 계속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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