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같은 단어들 회문
'꺼꾸로' 읽어봐도 말이 되는 단어들 모음집
안녕하세요, 이름공방입니다! 여러분, 재미있는 단어 놀이 어떠세요? 오늘은 특별하게 '꺼꾸로' 읽어도 그대로 의미가 통하는 신기한 단어들을 모아봤어요. 사실 이런 단어들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이 글을 읽다 보면 "어, 진짜?" 하면서 놀라실 거에요. 같이 한 번 살펴보아요!
'꺼꾸로 읽어도 말이 되는 단어들'이란?
'꺼꾸로 읽어도 말이 되는 단어들' 은 한국어에서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단어들을 모아놓은 모음집 입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일반적으로 두 개의 음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번째 음절과 두 번째 음절이 서로 바뀌어도 동일한 의미를 유지합니다.
예를 들면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오디오', '소주 만 병만 주소'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거꾸로 읽어도 말이 되는 단어들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언어적인 퍼즐이나 게임에서도 자주 활용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역순 매력의 시작: 회문의 세계
회문(palindrome)이란 바로 읽으나 거꾸로 읽으나 똑같은 말이 되는 어구를 뜻하는데, 우리말로는 ‘바로읽음’ 또는 ‘거꿀읽음’이라고 한다. 가장 유명한 회문으로는 "Able was I ere I saw Elba" (내가 엘바를 보기 전까지는 나는 유능했다)이다. 나폴레옹이 귀양갔던 엘바섬을 보고 내뱉었다는 독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주 만병만 주소”, “다시 갑시다”, “아 좋다 좋아” 같은 문장 형태에서부터 “기러기”, “토마토”, “별똥별”, “다리다”, “사랑해” 같은 단어까지 다양한 회문이 있다. 또 영어권에서는 생일 축하 메시지로 "Happy Birthday to You"를 뒤집어 쓴 "Ypu o Htpy Rabit Deg"를 보내기도 한다.
영어권에서 발견한 특별한 회문 단어들
영어권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회문들을 만날 수 있다. 아래는 그 중 일부이다.
* eye (눈) : 영어 알파벳 EYE는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철자로 이루어져 있다.
* level (수준) : L과 E를 바꾸면 ‘별들’이라는 뜻의 stella가 된다.
* deified (신격화된) : D와 F를 바꾸면 ‘사랑받는’이라는 뜻의 beloved가 된다.
* rotator (회전 장치) : R과 O를 바꾸면 ‘토르티야 요리사’라는 뜻의 tortilla tor가 된다.
* radar (레이더) : A와 D를 바꾸면 ‘해리엇의 아버지’라는 뜻의 harriet's art가 된다.
이렇게 영어권에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회문들이 존재하며 종종 수수께끼나 퍼즐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글의 아름다움: 회문으로 놀아보기
우리말에서도 거꾸로 읽어도 같은 말이 되는 회문(回文)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말 회문은 주로 동음이의어나 반복되는 글자를 활용한다.
* 기러기 : '기러기'를 거꾸로 하면 '기러기'다. 또다른 예시로는 '소주 만 병만 주소', '다시 갑시다', '아 좋다 좋아' 등이 있다.
이런 회문들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놀이로도 즐길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회문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회문 단어들을 활용한 언어 게임과 놀이
이렇게 신기한 회문 단어들을 가지고 간단한 게임부터 복잡한 놀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몇 가지 예시를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 회문 빨리 읽기 대회 : 가장 빠르게 회문 단어를 읽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이다.
* 회문 끝말잇기 : 일반적인 끝말잇기와 동일하지만 회문 단어만 사용해야 한다.
더 나아가 기존 문장을 회문으로 바꾸거나 회문을 이용한 이야기를 만드는 등 창의적인 놀이도 가능하다.
문학과 예술 속에서 찾아본 회문의 활용
회문은 문학과 예술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요소다. 몇몇 예시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 : 제목부터 회문이며 소설 속 캐릭터들의 이름도 상당수 회문이다.
* 서태지의 노래 '소격동' : 가사 중 일부가 회문으로 이루어져 있어 화제가 되었다.
위와 같이 회문은 작품의 재미나 의미를 더해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며 그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회문 탐험을 위한 다음 단계: 창의적인 만들기 도전
단어 찾기를 충분히 즐겼다면 이제는 직접 회문을 만들어 볼 차례다. 간단한 문장부터 복잡한 이야기까지, 본인의 창의력을 발휘해보자.
예를 들면 "소주 만 병만 주소" 나 "다시 합창 합시다" 같은 문장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아 좋다 좋아" 같은 감탄사도 만들 수 있다. 조금 더 공을 들여본다면 끝말잇기처럼 시작과 끝이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은 혹시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글자가 되는 단어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재미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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