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지승현 불륜 연기로 욕 먹을 준비 완료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뜨거운 반응 속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방송 4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4.1%, 전국 시청률 13.7%, 최고 시청률 17.1%(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시청률과 화제성
'굿파트너'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굿파트너'는 7월 3주 차 TV 드라마 부문 1위, OTT를 포함한 통합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장나라가 2위, 남지현이 7위에 올랐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기사 수와 댓글 수, 동영상 조회 수, 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 수에서도 상위권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승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
'굿파트너'의 인기에 큰 역할을 한 것은 지승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입니다. 지승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남편 김지상 역을 맡아 든든하고 다정한 남편에서 돌연 불륜 남편의 본색을 드러내며 극적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그는 아내 차은경(장나라 분)의 꿈과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치고 외로워진 끝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지승현은 인터뷰에서 “지상은 아내와 딸을 사랑했던 사랑꾼이었다. 잘 나가는 아내 은경이를 지원해 주며 혼자 집안일을 돌보다 점점 마음이 지치고 외로워진 인물”이라며 “‘갈피를 못 잡고 흔들리는 복잡한 심경을 잘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장나라와의 시너지
지승현과 장나라의 연기 호흡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승현은 “장나라 배우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연기를 해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연기 호흡은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배우의 시너지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상 캐릭터의 매력
지승현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지상이 가진 감정의 스펙트럼이 매력적이었다. 아내와의 행복했던 과거와 오랜 갈등, 반복과 열등감에서 피어난 불륜, 특히 갈등 속에서도 버릴 수 없는 딸에 대한 사랑과 좌절의 눈물 등 한 캐릭터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굿파트너'만의 차별화된 매력
지승현은 ‘굿파트너’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로 “요즘 ‘엔딩 맛집 굿파트너’라는 말을 밀고 있다”라면서 “첫 회부터 충격적인 반전 엔딩으로 다음 회를 기다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실제 이혼변호사인 작가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 에피소드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지승현은 “결혼과 이혼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과 인생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가족,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 현실적인 문제들을 보여주면서 생각의 시간을 나누는 토론장 같은 드라마라 시청자분들이 더욱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저희 드라마와 함께 정답 없는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해답은 무엇일지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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