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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시세조종 김범수 전 의장 프로필

이름건축가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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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전 의장
카카오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전 의장

 

여러분, 카카오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대화, 게임, 길찾기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든 카카오! 오늘은 그 카카오를 이끌고 있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김범수 전 의장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카카오는 어떻게 이렇게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되었는지 함께 알아봐요!

 



김범수: 카카오의 핵심 인물 소개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현 카카오의 이사회 의장인 김범수는 카카오의 창업자로,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966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삼성SDS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았다.

1998년 퇴사 후, 1999년에 자본금 5천만 원으로 네이버컴을 설립하였고, 검색 서비스를 시작으로 포털사이트 사업을 시작했다. 2001년에는 NH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2007년 8월에는 NHN을 떠나 아이위랩을 설립했고, 2010년 3월에는 카카오톡 메신저 서비스를 출시하며 현재의 카카오의 기반을 다졌다.

카카오는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IT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2021년에는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김범수 의장의 경영 철학과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연결'과 '소통'을 강조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 기술과 기술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력의 시작과 초기 도전기
김범수 의장은 199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에 입사하여 처음으로 IT 산업에 발을 들였다. 그곳에서 그는 PC 통신 유니텔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을 맡으며, IT 분야에서의 역량을 키웠다.

하지만 1998년, 그는 돌연 퇴사를 결심한다.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결정이었다. 퇴사 후 그는 집 안에 처박혀 몇 달간 고민한 끝에, 인터넷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1999년에 네이버컴을 설립하였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사업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직원들 월급조차 주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무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을 끌어모았고,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이런 노력 끝에 네이버컴은 200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했다.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며 업계 1위로 올라섰고, 2002년에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카카오의 탄생과 그 역할
2006년 11월 29일 아이위랩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카카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IT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카카오톡 메신저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최대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김의장은 카카오톡 출시 이전부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다. 이러한 관심은 카카오톡의 성공으로 이어졌고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임, 금융,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카카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비전과 철학: 김범수가 추구하는 가치
김범수 의장은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것이 바로 그의 비전이자 철학이다.

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 역시 김 의장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혁신적 리더십: 기업 문화와 성장을 이끄는 힘
김의장은 카카오의 창업자로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리더십은 기업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카카오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강조한다. 직원들은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 협력하며 일한다.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친환경 경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성과와 이룬 업적들
김의장은 카카오톡을 출시하여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선도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였다. 그 결과, 카카오는 현재 국내 최대의 IT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국내외에서의 성공 외에도, 김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여 카카오 i를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블록체인 기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그라운드 X를 설립하여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기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책임과 기여: 김범수의 다양한 활동
카카오는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카카오의 행보 중심에는 김범수 의장이 있다.

김의장은 소셜임팩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혁신가와 사회운동가를 지원하고, 인류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교육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쇼카 한국과 함께 미래 교육 확산을 위한 ‘미래교육 컨퍼런스 2022’ 를 개최 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20억 상당의 개인 주식을 기부하였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10억 원 상당의 개인 주식을 기부 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고의 IT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의 수장, 김범수 의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한게임과 카카오톡을 성공시키며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인물인데요. 지금은 카카오 시세조종 혐의로 법원에 드나들고 있다는 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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